요즘 날씨도 너무 덥고 계속되는 가뭄에 너무 마음이 아픈 하루하루입니다.
어느날 농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다가 깜짝 놀랐어요~
벌써 가을이 온것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죠 ~~
구절초밭에 보리밭이라~ 그 조합이 생소하실수도 있겠는데요~~
저희 구절초밭은 전체가 유기인증을 받았어요~
깨끗하고 건강한 구절초를 위해 저희는 인위적으로 비료나 약을 줄수가 없어요~
그래서 시도한게 바로 보리를 심었습니다~
바로 보리의 뿌리가 깊숙히 박혀 토양을 섞어주는 역할을 해
깊숙한 곳에있는 영양분을 골고루 섞어주어 구절초가 건강히 자랄수 있도록 도와주기때문입니다~~ ^^
서로 공생하는 농사를함으로 인해 구절초도 더 건강하게 자라고
저희도 잠깐 가을을 느껴보는 즐거운 착각에 빠져들었네요 ^^


진짜 가을이 되면 구절초가 아름답게 피어있겟죠?^^
가을이 기다려집니다~~